보건복지부는 ‘찾아서 알려주는 복지서비스’의 명칭과 구호(슬로건)를 선정하기 위해 2019년 10월 8일(화)부터 10월 31일(목)까지 대(對)국민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찾아서 알려주는 복지서비스’란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국민 각자가 받을 수 있는 복지사업을 찾아서 알려주는 새로운 서비스를 말합니다. 출산ㆍ입학ㆍ실직 등 중요한 상황이 발생할 경우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찾아서, 맞춤형으로 알려주는 서비스입니다.
먼저 안내서비스를 희망하는 개인·가구는 금융정보 등 정보제공동의를 포함하여 회원 가입을 신청합니다.
사회보장사업 운영부서는 사회보장 사업의 선정 기준을 자산조사의 엄격성 등에 따라 유형화하여 표준화 및 현행화합니다.
이후 개인의 인적정보와 사업별 선정기준을 토대로 주기적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수급가능성을 자동 모의판정하고, 모의판정 결과로 도출된 받을 수 있는 복지사업을 개개인별로 패키지로 안내받게 되는 것입니다.
복지사업을 신청하기 위해 350개가 넘는 사업들을 하나하나 찾아봐야 하는 지금과 달리, 앞으로는 복지 인공지능(AI)이 개인이 처한 각종 상황과 복잡한 복지사업 정보를 분석해 안내합니다.
이 서비스가 도입되면 그동안 복지사각지대 발생의 큰 원인으로 지적된 ‘몰라서 못 받는’ 문제가 크게 줄어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찾아서 알려주는 복지서비스’는 2021년 9월 개통할 예정인 「차세대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의 핵심기능으로 준비 중이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그간 임시로 사용하던 <가칭>‘복지멤버십’을 대체하는 새로운 이름을 마련할 예정입니다.
공모전에 관심 있는 국민은 누구나 「복지로」 누리집(www.bokjiro.go.kr) 및 이동통신 응용프로그램(모바일 앱)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심사 결과에 따라 우수 작품에 대해서는 상금을 수여할 예정입니다.
복지로 함께 만드는 복지
www.bokjiro.go.kr
시상 계획
(심사결과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제세공과금은 본인부담)
구분 |
대상 |
우수상 |
장려상 |
입선 |
금액 |
200만 원 |
50만 원 |
30만 원 |
3만 원 |
인원 |
1명 |
2명 |
3명 |
10명 |
기타 공모전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복지로」 누리집 및 모바일 앱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며, 문의사항이 있을 경우 공모전 운영사무국*으로 연락하면 됩니다.
전화 : 02-6953-1310 (운영시간 : 월~금 09:30~18:00, 주말 및 공휴일 미운영)
전자우편 : bokji@contestweb.net
보건복지부 차세대사회보장정보시스템구축 추진단의 임근찬 단장은 “국민이 ‘찾아서 알려주는 복지서비스’를 쉽게 이해하고 친근하게 여길 수 있도록 좋은 이름을 많이 제안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출처 : 보건복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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