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건강 Health14

통풍, 제대로 알면 이제 더 이상 두렵지 않다! 통풍이란?통풍은 신체 내에서 요산이 과도하게 축적되어 발생하는 염증성 관절염입니다. 주로 남성에게 많이 발생하며, 나이가 들수록 발병률이 증가하는 질환입니다. 특히 40대 이상의 성인 남성에게 흔하게 나타나며, 여성의 경우 폐경 이후 발병 확률이 증가합니다. 1. 통풍의 원인통풍은 신체가 **요산(Uric Acid)**을 적절히 배출하지 못하거나 요산이 과도하게 생성될 때 발생합니다. 요산은 퓨린이라는 물질이 분해되면서 생성되는데, 퓨린은 주로 고단백 식품, 붉은 고기, 해산물, 맥주 등에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체내 요산이 증가하면 관절 부위에 **요산 결정(Urate Crystals)**이 쌓이게 되어 염증을 일으키며, 이로 인해 통증과 붓기가 발생합니다. 2. 주요 증상통풍은 주로 엄지발가락에서 .. 2024. 10. 6.
네이버, 카카오의 지도 플랫폼을 활용하여 잔여백신 조회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국민비서 서비스 기관인 네이버, 카카오의 지도 플랫폼을 활용하여, 편리하게 잔여백신 조회하고, 당일 예방접종 예약할 수 있는 기능을 개발하고, 2021년 5월 27일부터 2주간 시범운영을 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오는 27일부터,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잔여백신이 발생한 위탁의료기관 (일반 병.의원)을 확인하고, 당일 접종을 위한 예약도 가능해집니다. 코로나19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1병(바이알) 당 약 10명분의 접종량이 포장되어 있어, 개봉 후 최대 6시간 내에 백신을 소진하지 못하면 폐기 처리하게 됩니다. 특히, 1예약 후 당일 건강상태가 좋지 않거나, 2예진의사가 접종이 불가능하다고 판단한 경우, 3예약 후 접종기관에 방문하지 않은 경우 등으로 인해 백신이 폐기되는.. 2021. 5. 26.
동물용 구충제, ‘펜벤다졸’ 항암제가 아닙니다! 최근 해외 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동물용 구충제 ‘펜벤다졸’ 등이 항암효과가 있다고 해서 사회적으로 큰 이슈와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이에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와 대한암학회는 동물용 구충제인 ‘펜벤다졸’을 암환자에게 사용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다시 한 번 밝혔습니다. 혹여 동물용 구충제 ‘펜벤다졸’ 등이 항암효과가 있다고 잘못 복용하지 않도록 아래 글을 주의깊게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우선 항암제를 포함한 모든 의약품은 사람을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에서 안전하고 효과가 있는지 입증하여야 합니다. ※ 일반적으로 항암제는 신물질 발견 후 암세포 실험, 동물실험을 거쳐 사람에서 안전한 용량을 확인(1상 시험)하고, 암의 종류별로 효과를 확인(2상 시험)한 후 기존 항암제와 비교(3상 시험)하여 시판을 하게 됨 .. 2019. 11. 1.
인플루엔자 무료예방접종 10월 15일부터 본격 시작 질병관리본부는 2019년 10월 15일(화)부터 12세 이하 어린이 (2007년 1월 1일 ∼2019년 8월 31일 출생아), 만 75세 이상 어르신 (1944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및 임신부 대상으로 유행성 감기(인플루엔자) 무료접종을 본격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어린이 인플루엔자 대상자 중 9월 17일부터 예방접종을 시작한 2회 접종 대상자*는 1차 접종 후 1개월 간격으로 2차 접종을 완료하여야 합니다. *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생애 처음으로 받거나’, ‘2019. 7. 1. 이전까지 총 1회만 받아 면역형성이 완벽하지 않은’ 어린이들 어르신 인플루엔자 접종의 경우, 접종대상자의 대부분이 접종 초반에 집중되어 혼잡함을 피하고 안전한 접종환경을 위하여 만75세 어르신(1944년 12월 31.. 2019. 10. 14.
‘라니티딘 성분 원료의약품’ 잠정 제조‧수입 및 판매 중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위궤양치료제나 역류성 식도염 치료제의 주원료로 사용되는 국내 유통 ‘라니티딘 성분 원료의약품’을 수거·검사한 결과, NDMA가 잠정관리기준을 초과하여 검출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식약처는 ‘라니티딘 성분 원료의약품’을 사용한 국내 유통 완제의약품 전체(269품목)에 대해 잠정적으로 제조·수입 및 판매를 중지하고, 처방을 제한하도록 조치하였습니다. 라니티딘은 무엇인가? 라니티딘은 위산과다, 속쓰림, 위·십이지장궤양, 역류성식도염, 졸링거-엘리슨증후군* 등을 치료하기 위한 약에 사용하는 성분입니다. * 졸링거-엘리슨증후군 : 위산이 과다 분비되어 발생하는 난치성 소화성 궤양 라니티딘 원료의약품은 11종(제조소 기준)이 등록되어 있으며, 그 중 7종의 원료(제조1, 수입6)가 유통 중.. 2019. 9. 26.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사람에게 감염되지 않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경기도 파주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African Swine Fever)이 발생한 것과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밝혔습니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은 돼지에게만 감염되는 바이러스로 사람은 감염되지 않습니다. 현재까지 해외 전문기구인 국제수역사무국(OIE)에서는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인한 “인간건강의 위협요소는 없다”고 하고 있고, 유럽식품안전국(EFSA) 또한 “인간은 아프리카돼지열병바이러스에 감수성이 없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더보기 * 아프리카돼지열병바이러스는 돼지의 세포에만 부착하여 증식할 수 있음 아프리카돼지열병이란? 정의 : African Swine Fever Viris(ASFV)가 원인균이며, 돼지, 멧돼지에서 발생하는 중증출혈성 질환 인체감염위협 : 유.. 2019. 9. 18.
인플루엔자 백신 2회 접종 필요 어린이, 무료예방접종 시작! 질병관리본부는 생후 6개월에서 12세 어린이(2007년 1월 1일 ~ 2019년 8월 31일 출생) 중 2회 접종이 필요한 어린이를 대상으로 2019년 9월 17일(화)부터 무료접종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2회 접종 대상자는 생후 6개월∼만 9세 미만 어린이 중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생애 처음으로 받거나’, ‘2019. 7. 1. 이전까지 총 1회만 받아 면역형성이 완벽하지 않은’ 어린이들입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인플루엔자 유행기간 및 접종 2주 후부터 예방효과가 나타나는 것을 고려하여 가능하면 11월까지 2회 접종을 완료해줄 것을 당부하였습니다. 그 외 1회 접종 대상 어린이는 긴 인플루엔자 유행기간 동안 충분한 면역력 유지를 위해 10월 15일(화)부터 무료 예방접종을 시작할 계획이며, 초등학생 등.. 2019. 9. 17.
달걀의 효능과 신선도에 관한 유익한 정보 ‘구구데이’엔 신선한 달걀 찾아볼까 시력 보호․두뇌 발달 도와… 껍데기 산란 정보 알면 더 안전 농촌진흥청은 9일 닭고기와 달걀을 먹는 날인 ‘구구데이’를 맞아 정부 혁신의 하나로 달걀의 효능과 신선도에 관한 유익한 정보를 소개했습니다. 달걀 노른자의 루테인과 지아잔틴은 시력을 보호하는 물질로, 황반에서 항산화작용을 하며 자외선을 차단해 노안을 예방합니다. 이 외에 콜린은 기억력과 두뇌 발달에 도움을 주고, 레시틴은 항산화 작용으로 피부를 건강하게 합니다. 흰자에 풍부한 질 좋은 단백질은 근육 형성을 돕습니다. 신선한 달걀 알고 먹자 1. 달걀에 들어있는 영양성분 - 달걀은 모유 다음으로 성장에 필요한 필수 아미노산이 많이 들어 있다. - 수분 49%, 지방 31%, 단백질 17%, 무기물 2% 등으로 .. 2019. 9. 10.
심뇌혈관질환 예방은 “자기혈관 숫자알기” 부터 심뇌혈관질환 예방은 “자기혈관 숫자알기” 부터 9월 첫 주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합동캠페인 실시 경제활동이 가장 활발한 30-40대가 건강관리는 가장 취약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위해 “자기혈관 숫자 알기” 가 중요 아울러 “9대 생활수칙”을 실천하면 심뇌혈관질환은 예방 가능 질병관리본부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2019년 9월1일~9월7일)을 맞아 자기혈관 숫자 알기, “레드서클” 합동 홍보(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캠페인은 심뇌혈관질환이 우리나라 주요 사망원인이지만 “자기혈관 숫자 알기”와 “9대 생활수칙” 실천으로 예방과 관리가 가능합니다. 이에 따라 중증 질환으로 발전하기 전에 30-40대부터 경각심과 관심을 갖자는 홍보활동을 2014년부터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습니다. 심뇌혈관질환은.. 2019. 8. 29.
올바른 손씻기! 가장 쉽고 효과적인 감염병 예방법! 질병관리본부는 많은 감염병을 예방할 수 있는 가장 쉽고 효과적인 방법으로 올바른 손씻기를 강조하며, ‘손씻기’ 문화 정착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손만 잘 씻어도 설사질환(세균성이질, 장티푸스 등)을 약 30% 줄일 수 있고, 감기, 인플루엔자 등 호흡기질환 발병률을 약 20% 줄일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면역 체계가 약한 사람들의 설사 질환을 약 60% 예방할 수 있다며 손씻기를 권장하고 있습니다. 또한 질병관리본부는 손 씻는 시기와 방법도 중요하다고 설명하며, 화장실 이용 후, 음식을 먹기 전·후, 음식 준비 전, 기침·재채기를 한 후 그리고 노약자나 면역력이 약한 사람을 간병할 때에도 손을 잘 씻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리고 올바르게 손을 씻지 않으면.. 2019. 8.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