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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17

4대궁‧종묘, 조선왕릉 설 연휴 휴무일 없이 무료개방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우리나라의 전통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연휴기간(1월 24일~27일 4일간)에 전 국민을 대상으로 4대궁‧종묘, 조선왕릉을 휴무일 없이 무료개방(창덕궁 후원만 제외)한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평소 예약제로 운영되는 종묘도 연휴기간에는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습니다. 더불어 경복궁에서는 연휴 첫날인 1월 25일(음력 1.1.)에 새해를 기념하여 오후 2시 수문장 교대의식을 마친 후에 불화장(국가무형문화재 제118호) 전수교육조교가 그린 수문장과 종사관 그림을 나누는 ‘2020 세화(歲) 나눔’ 특별 행사를 진행됩니다. ‘세화’란 새해 첫날 세시풍속으로 경복궁을 지키는 수문장과 종사관을 그린 세화는 내 가족의 안녕을 지켜주는 행운의 부적과 같은 의미를 지녀 관람객들에게 뜻깊은 선물이 될 .. 2020. 1. 22.
「600년 조선왕릉 숲 이야기」 답사 체험 프로그램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오는 2019년 10월 20일부터 11월 7일까지 매주 목요일과 일요일에 서울 선릉과 정릉 등 조선왕릉 5개소 내 역사경관림을 거닐며 왕릉의 나무와 우리 생활과 관련된 흥미로운 이야기를 엮은 「600년 조선왕릉 숲 이야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600년 조선왕릉 숲 이야기」 프로그램은 서울 선릉과 정릉(10.20.)을 시작으로 서울 헌릉과 인릉(10.24.), 구리 동구릉(10.31.), 서울 정릉(11.3.), 고양 서오릉(11.7.)에서 조선왕릉의 역사와 함께 왕릉 숲길 주변의 주요 나무에 얽힌 흥미 있는 인문학적 이야기를 『궁궐의 우리나무』 저자인 박상진 경북대 명예교수가 깊이 있는 해설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입니다. 박상진 교수가 들려주는 「600년 조선왕릉.. 2019. 10. 11.
‘덕수궁 정오 음악회’ 10.11~25 매주 금요일 점심시간에 개최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덕수궁관리소는 붉게 물든 단풍이 아름다운 10월을 맞아 오는 11일부터 25일까지 매주 금요일 낮 12시 15분부터 1시까지 즉조당 앞에서 ‘덕수궁 정오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덕수궁 정오 음악회’는 도심 속 가을 정취를 느끼며 고궁에서 문화 여가시간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로, 해마다 점심시간 덕수궁을 방문한 직장인 또는 일반인들에게 소소한 기쁨을 주고 있는 문화행사입니다. 첫날인 11일에는 2017년 한국방송공사(KBS)에서 방송한 ‘불후의 명곡’ 우승자 ‘이봉근’ 소리꾼의 무대를 준비하였습다. 18일은 모던 록 밴드 디어클라우드에서 활동하는 가수 ‘나인'이 매력적인 목소리로 관객들의 귀를 사로잡습니다. 25일은 인기 인디팝 밴드 ‘위아더나잇’이 감각적이고 몽환.. 2019. 10. 8.
구리 동구릉 등 8개소 조선왕릉 숲길 개방 알록달록 단풍이 기대되는 가을을 맞아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오는 2019년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구리 동구릉 숲길을 포함한 8개소 조선왕릉 숲길을 개방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개방하는 조선왕릉 숲길은 ▲ 구리 동구릉 ‘경릉~양묘장’ 숲길, ▲ 남양주 광릉 ’금천교~정자각‘ 숲길, ▲ 남양주 사릉 ’둘레 소나무 숲길‘, ▲ 서울 태릉과 강릉 ’태릉~강릉‘ 숲길, ▲ 서울 의릉 ’천장산‘ 숲길, ▲ 파주 장릉 ‘능침 둘레길’, ▲ 파주 삼릉 ‘공릉 뒤편 숲길’, ▲ 화성 융릉과 건릉 ‘융릉∼건릉 숲길’ 등 총 8개소입니다. 숲길 개방 일정 능원명 위치 및 길이 주요수종 왕릉별 주소ㆍ문의처 구리 동구릉 경릉~양묘장 (1,500m) 참나무, 서어나무 경기 구리시 동구릉로 197 ☏ 031) 563-29.. 2019. 9. 27.
"제3회 현충사 달빛 아래 축제" 개최 문화재청 현충사관리소와 충남 아산시는 오는 2019년 10월 3일부터 5일까지 문화예술 행사로 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행사개요  일 시 : 2019. 10. 3(목) ~ 10. 5(토) / 18:00 ~ 21:00(야간개장)  장 소 : 현충사 경내(사당, 전시관 등 일부 제한)  행사내용 - 별빛콘서트 : 퓨전뮤직앙상블, 전통창작무, 뮤지컬 등 12종 - 힐 링 마 당 : 고택정담 달빛차회, 忠·孝·愛 그길을 걷다(샌드아트 영상) - 미니콘서트 : 아카펠라, 국악관현악, 성악 등 8종 2017년 시작해 올해 3회차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현충사 야간개장(오후 6~9시)을 통해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국민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자 마련되었습니다. 특히, 이번 행사는 10월.. 2019. 9. 27.
‘2019 대한민국 무형문화재대전’ 개최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이 주최하는 무형문화재 종합 축제 ‘2019 대한민국 무형문화재대전’이 오는 2019년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한국문화재재단의 진행으로 국립무형유산원(전북 전주시)에서 개최된다고 밝혔습니다. ‘대한민국 무형문화재대전’은 전통 공연, 전시, 시연, 체험 등 무형문화재의 모든 것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무형문화재 종합 축제입니다. 세대에서 세대로 전해 내려오는 소중한 무형의 가치를 이어 나간다는 뜻을 담아 ‘대대손손(代代孫孫)’을 주제로 2016년부터 매년 개최하며, 올해 4회차를 맞았습니다. 올해는 우리나라 최고의 장인 100명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국가무형문화재 보유자 작품전’을 비롯하여, 세계적으로 가치를 인정받은 우리의 인류무형문화유산과 전통예능의.. 2019. 9. 26.
태국·부탄 최고의 인류무형유산 공연,「神들의 춤, 아시아의 가면연희」축제 개최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전주시 소재)은 2019년 10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태국·부탄의 전통 가면연희 종목을 초청하여 공연과 컨퍼런스 등을 선보이는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초청되는 태국의 ‘콘’(Khon)과 부탄의 ‘다메체(Drametse) 가면북춤’은 두 나라에게 있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대표목록에 유일하게 등재된 종목들입니다. 그만큼 자국을 대표하는 무형유산으로, 두 종목 모두 왕실이 중심이 되어 국가적 차원에서 특별히 보호·전승되는 의미 있는 것들입니다. *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콘(2018년, 태국), 다메체 가면북춤(2008년, 부탄) 특히, 이번 행사는 태국·부탄 두 국가 모두 자국 문화부의 공식 승인을 받은 태국문화부국립예술단과 부탄왕립공연예술원이 참여해.. 2019. 9. 24.
「동화 속 바다」 순회전시 태안해양유물전시관에서 개최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동화 속 바다」 순회전시를 2019년 9월 24일부터 2020년 3월 29일까지 태안해양유물전시관(충남 태안)에서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전시는 올해 5월 4일부터 9월 23일까지 목포 해양유물전시관에서 개최했던 전시를 재구성하여 태안에서 다시 여는 순회전시로 태안을 찾는 가족단위 관람객들에게 동화로 해양문화를 만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하였습니다. 『동화 속 바다』전시는 바다를 배경으로 한 전래동화인 「심청전」, 「토끼와 자라」, 「멸치의 꿈」 3편을 선정하여 어린이 눈높이에 맞게 놀이요소를 가미한 체험전시로 꾸몄습니다. 인당수에 빠진 효녀 심청의 이야기, 토끼의 간을 구해 용왕님의 병을 고치려 했던 자라 이야기, 바다 속 동물들의 생김새가 다양하게 변해버린 이유.. 2019. 9. 23.
경복궁 수라간에서 즐기는 임금님의 궁중 다과 경복궁 수라간에서 즐기는 임금님의 궁중 다과 「수라간 시식공감」9.22.~10.5. / 9.9. 오전10시 예매 시작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재재단이 주관하는 2019년 하반기 이 오는 22일부터 10월 5일까지 경복궁 소주방에서 1일 2회씩 총 24회 진행된다고 밝혔습니다. 은 궁궐의 부엌인 소주방에서 왕실의 다과와 궁중 음악을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행사로, 지난 상반기에도 운영되어 큰 인기를 모았습니다. 소주방을 가득 채우는 아름다운 국악공연을 즐기며 궁중 음식을 맛보는 프로그램은 가을 경복궁에서 맛과 멋의 풍류를 느끼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입니다. 맛과 볼거리를 더하여 새롭게 단장한 가을밤 시식공감 올해 하반기 에서는 계절과 절기에 맞는 다양한 재료로 구성된 솜씨좋은 궁중병과.. 2019. 9. 7.
창경궁 풍기대 ‘궁궐에 내려온 보름달’ 행사 창경궁으로 대형 보름달 보러 오세요 창경궁 풍기대 ‘궁궐에 내려온 보름달’ 행사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창경궁관리소는 창경궁 풍기대 주변에 대형 달 모형을 설치해 보름달을 연출한 ‘궁궐에 내려온 보름달’ 행사를 오는 2019년 9월 12일부터 22일까지 열흘간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궁궐에 내려온 보름달’ 행사는 12일부터 22일까지 기간 중 오후 7시부터 8시30분까지 달 모형에 조명이 들어오며, 밤이 깊을수록 더욱 선명한 보름달의 모습을 연출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특히, 12일부터 14일까지 추석 연휴기간 중에 창경궁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는 한가위 정취를 느껴보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입니다. 다양한 부대 행사도 함께 열릴 예정입니다. 먼저, 7일에는 창경궁 대온실 앞에서 ‘달밤의 과학’이 열립니다... 2019. 9.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