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자연휴양림, 가을철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김명종)는 국립자연휴양림 인근 주민들과의 유대 강화 및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10월 주말 동안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지역 농가와 함께하는 직거래 장터

국립자연휴양림의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는 가을 수확철을 맞아 다양한 지역 특산물을 소개하며, 지역 농가와 방문객 모두에게 이익을 제공합니다.

대관령휴양림 직거래장터

• 청태산자연휴양림(강원 횡성): 2018년부터 매년 횡성군 둔내면 우용리 마을에서 재배한 청정 나물류를 판매하는 장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특히, 횡성더덕이 유명해 일부러 방문해 구입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 대야산자연휴양림(경북 문경): 9~10월 동안 문경시 가은읍 완장2리 주민들이 생산한 사과, 오미자, 버섯 등 특산물을 판매하여 지역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국립자연휴양림에서는 고구마, 마늘, 양파, 고춧가루 등 다양한 농특산물을 판매하여 인근 농가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산림청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 운영

직거래 장터에서는 산림청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도 함께 운영됩니다. 이를 통해 방문객들은 2자녀 가정의 국립자연휴양림 이용료 감면, 중증장애인 전화예약 서비스 등 다양한 규제혁신 사례를 알 수 있습니다.

 

용현휴양림 직거래장터

 

김명종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 인터뷰

김명종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국립자연휴양림은 인근 지역과의 상생 및 교류를 통해 살기 좋은 농산촌 만들기에 기여하고자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히며, "편안한 산림 휴양공간에서 청정 먹거리를 저렴하게 구매하시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가을을 맞아 국립자연휴양림에서 자연 속 휴식을 즐기며 지역 농가의 정성 가득한 특산물을 만나보세요!

 

출처 : 산림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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