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가 사우디 제다에서 열린 ‘2024 제다 국제 모터쇼’에서 브랜드 최초의 정통 픽업인 ‘더 기아 타스만(Tasman)’을 공개했습니다. 타스만은 강렬한 디자인과 넉넉한 적재 공간, 첨단 기술을 결합해 일과 여가를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픽업 트럭입니다.
기아 타스만의 성능은 강력한 엔진과 다양한 주행 모드, 우수한 견인 성능 등을 통해 온로드와 오프로드 모두에서 최적의 드라이빙 경험을 제공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주요 성능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엔진과 파워트레인
- 가솔린 2.5 터보 엔진을 탑재해 최고 출력 **281마력(PS)**과 최대 토크 43.0kgf·m를 자랑합니다.
- 8단 자동 변속기와 결합하여 부드럽고 빠른 변속을 지원합니다.
2. 4WD 시스템과 다양한 주행 모드
- 4WD 시스템으로 다양한 지형에서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하며, 샌드, 머드, 스노우 등 터레인 모드를 지원합니다.
- 오토 터레인 모드를 통해 AI가 노면을 자동으로 판단해 주행 모드를 적절하게 변경하여 운전 편의성을 높였습니다.
3. 뛰어난 견인 및 적재 능력
- 최대 3,500kg까지 견인할 수 있으며, 트레일러, 요트 등 무거운 물체도 손쉽게 운반할 수 있습니다.
- 견인 중량에 따라 변속 패턴을 최적화하는 토우 모드로 연료 효율과 주행 안정성을 제공합니다.
- 적재 공간은 길이 1512mm, 너비 1572mm로 동급 최대 수준의 1,173ℓ 용량과 700kg 적재 용량을 갖추고 있습니다.
4. 오프로드 전용 기능
- 그라운드 뷰 모니터가 인포테인먼트 화면에 차량 하부 노면을 보여줘 정밀한 조작을 돕습니다.
- 오프로드 페이지에서는 엔진 및 변속기 오일 온도 등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최대 800mm 깊이의 물을 시속 7km로 통과할 수 있는 도하 성능도 갖추고 있습니다.
5. X-Pro 모델의 추가 오프로드 성능
- X-Pro 모델에는 프론트 언더커버, 17인치 전용 휠, 올-터레인 타이어가 추가되어 더욱 강력한 오프로드 주행 성능을 발휘합니다.
- 락 디퍼렌셜(e-LD), X-트렉(Trek), 락(Rock) 모드 등 험준한 지형에 특화된 기능을 통해 다양한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주행할 수 있습니다.
기아 타스만은 강력한 주행 성능과 뛰어난 견인 및 적재 능력, 다양한 오프로드 주행 모드로 업무와 여가를 완벽하게 지원하는 다재다능한 픽업 트럭입니다.
출시 일정과 특별 이벤트
기아는 내년 상반기 국내 출시를 시작으로 호주, 중동, 아프리카 등 글로벌 시장에도 타스만을 선보일 계획입니다. 또한 출시 전 사전 예약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얼리 체크인’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기아의 새로운 픽업 타스만은 실용성과 디자인, 첨단 기능을 겸비한 모델로,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지원해줄 차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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