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생활정보 Life Tip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낸 유족을 위한 도움서」 제작 및 배포

by 은군자 2019. 10. 3.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낸 유족을 위한 도움서」 표지

 

 

보건복지부와 중앙심리부검센터는 자살, 사고 등으로 갑작스러운 사별을 겪은 유족을 위해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낸 유족을 위한 도움서」(이하 “유족도움서”)를 발간했다고 밝혔습니다.

보건복지부 장영진 자살예방정책과장은 “사별을 경험한 후 혼란스럽고 복잡한 감정을 겪는 유족에게 애도 과정에서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감정을 안내하고, 애도 과정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를 알리기 위해 유족도움서를 마련하였다.”라고 전했습니다.

유족도움서는 유족의 애도 과정뿐만 아니라 유족에게 도움이 되는 ▲전문기관 정보, ▲유족이 경험할 수 있는 정신건강의 어려움, ▲고인과의 관계에 따른 슬픔의 차이, ▲슬픔에 영향을 주는 요소 등 전문적인 정보를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낸 유족을 위한 도움서」 목차

 

 

 

중앙심리부검센터 전홍진 센터장(삼성서울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은 “유족이 건강한 애도 과정을 경험해나가기 위해서는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전문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필요하다. 그러나 국내에서는 유족을 위한 전문 도움서를 찾아보기 어려운 실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낸 유족을 위한 도움서」가 사별 이후 혼란을 겪고 있는 유족의 치유와 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습니다.

유족도움서는 유족이 일상생활에서 휴대하며 볼 수 있도록 핸드북 형태로 제작되었으며, 자살 유족을 위한 누리집(홈페이지) ‘따뜻한작별’(www.warmdays.co.kr)을 통해 신청하거나, 중앙심리부검센터(02-555-1095)로 문의하면 됩니다.

 

중앙심리부검센터

중앙심리부검센터

www.warmdays.co.kr

 

 

출처 : 보건복지부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일정 커미션을 지급 받을 수 있습니다.

#인포메이툰 #뉴스 #보건복지부 #중앙심리부검센터 #따뜻한작별 #유족도움서

 






댓글